우물안에서 보는 하늘도 맑다

[럭키드로우-드로우앤드류] 나는 주식 대신 책을 샀다. 그리고 내안의 레버를 당겼다. 본문

[럭키드로우-드로우앤드류] 나는 주식 대신 책을 샀다. 그리고 내안의 레버를 당겼다.

몽염이 2022. 2. 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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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나는 물고기 였다. 세찬 물살에 시야가 흐려 앞이 보이지 않았지만, 위로 내가 살던 그 곳으로 돌아가기 위해 거슬러 올라가는 한마리에 물고기였던 것이었다.  

  내가 처음 꿀틀한 것은 드로우앤드류님의 유튜브 채널을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되면서 였다.  알고리즘의 파도가 나를 그곳으로 이끌었지만 나는 내가 몰랐던 필요와 목마름을 느끼면서 이전 영상들도 마셔버렸다.  달고 맛있고 몸에 좋은 영상이 존재하다니 내 오랜 친구 요가 만큼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했다.

    나도 '유튜브가 망하면 이력서 대신이라도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유튜브를 시작했지만,  갈피를 잡지 못하고 영상을 만드는 것 보다는 유튜브 영상을 더 많이 보았다.  하지만 럭키 드로우 책에 있는 드로우앤드류님의 이야기는 머리 쥐어 뜯는 밤 복잡한 내 머리속을 아는 듯 찾아온 친구 같았다.  술한잔에 자신의 이야기를 술술 풀어가는 친구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었다. 

  일궈낸 문구 브랜드에서 하루아침에 쫓겨났을 때 어떤 마음이었는지, 기회의 갈림길에서 어떤 선택을 했는지, 유튜브를 시작하는 마음가짐이 어땠는지, 지금 유튜브를 하면서 넘은 고비에 어떤 마음가짐이 도움이 되었는지,컨텐츠를 기획해서 유튜브, 인스타, 블로그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실제 적용해 볼 수 있는 이야기 였다.  그리고 무기력과 낙담에 골짜기를 지나갔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는 이 낙담의 골짜기를 어떻게 지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들이 떠올랐다.  이렇게 영감을 구체적으로 나에게 불어넣었던 책이 있었을까?

  내일부터는 나도 자기 암시를 시작해 보려고 한다.  그리고 무기력이 찾아올때 마다 나에게 묻고, 럭키드로우에게 물을 것이다.  앞으로 내가 기획할 유튜브와 피드(인스타)에 자기확신이 차오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드로우 앤드류님은 "드로우~앤 들어가세요~" 라고 했고, 나는 "드로우 앤 어디가세요"라고 아류 처럼 이야기 하더라도 내일은 좀 다른 날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메모한 내용

 

D) 좋아하는 일로 행복하게 일하자

D) 자신의 일을 찾아 떠날수 있는 사람

D) 자기 인생에서 주인공으로 산다는 것

 

나) 영감에 영감을 더하는 책

영감을 주는 책

엉덩이가 들썩하게 만드는 책

공모전 해볼까? 하던차

나의 첫 공모전은 드로우 앤드류

나는 레버를 이미 당기고 있다

 

D) 통제권 그것 참 어려운 것 

나) "엄마 한테 읽어달라고해", "엄마 일하잖아"

*나는 원래 일을 좋아하는 사람

 

D) 워라벨

D) 나는 게으르다 그저 그일을 열심히 하고 싶지 않을 뿐

D) 아침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한 공간에 붙잡힌 채 내 시간을 통째로 돈으로 바꾸는 삶이 지긋지긋했다

D) 경제적, 시간적 자유, 정신적 자유

 

나) 이제 아껴쓰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내가 벌어야지 라고 생각함

그러니까 오히려 집안일에서 자유로워지고 과소비가 덜 하게 된다

나) 딸램을 따라 책으로 시작하는 하루 

입짧은 첫째님 만큼만 먹으면 나도 살이 쭉쭉 빠질텐데

 

D) 그래, 너는 회사 딱지 떼면 아무것도 아니잖아 나는 내이름이 브랜드야

D) "괜찮아요 앤드류님은 이름이 명함이잖아요."

 

나) 나도 당겨 당겨 당겨보자

 

D) "좋아하는 일은 나중에 해도 된다"

하지만 그 '나중'이 대체 언제올까? 오기는 할까?

D) 내 인생의 베터리는 얼마나 남아있을까?

살아있는 물고기 

 

D) '내가 이렇게 쉽게 대체될 수 있구나....'

이키가이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돈이 되는 것

 

 

D) 마치 종이 이력서의 빈칸을 채우듯

"저는 이런것도 할 수 있어요!"

"저는 이런 경력이 있어요!"

"저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나) 마치 앤드류님이랑 술한잔 하며 이 이야기 저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은 기분

"앤드류님 그때 엄청 속상했구나 또 이야기 하네..."

"나라면 저렇게 못했을텐데 대단하다"

읽는 사람의 생각공간이 있는 듯 좋다

 

D) 어떤 메세지를 꾸준히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을까

 

D) 소셜미디어의 세계에서도 내 이야기를 들어줬으면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내가 먼저 들어보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나는 이걸 '리서치'라고 부른다.

D) 영감

D) 내문제 -> 해결방법 공유

첫째, 사람들은 보통 남에게 관심이 없다

둘째,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을 좇는다

D) 제품 : 원료를 가지고 만든 물건

상품 : 상거래를 목적으로 만든 물건

작품 : 예술 창작 활동으로 만든 물건

 

D) 절대 아무런 기획 없이 콘텐츠를 찍어 올려서는 안된다

 

D) 유튜브 -> 카드뉴스 OR  인스타툰 -> 글로 블로그

1. 콘텐츠에 달린 댓글을 자세히 살펴본다

2. 댓글에 자신의 관점과 의견을 담아 새로운 대화를 시작하라

3. 댓글안에서 반복되어 나오는 이야기를 소재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든다

4. 자신의 분야에 대해 꾸준히 공부하여 더 많이 읽고, 더 많이 보고 더많이 듣고, 그 결과를 글로 써본다

5. 숫자에 연연하지 말고 이 모든 과정을 반복

 

D) 내 작은 이야기가 누군가의 삶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순수한 마음이었다

 

D) 내가 오를 수 있는지, 없는지는 다른 사람이 써놓은 블로그에서가 아니라 스스로 부딪혀 판단하자

 

D) 나는 다시 나와의 대화를 시작했다.

D) 그 길고 긴 대화 끝에 나는 내가 원하는 또 다른 목표를 찾을 수 있었고 무기력에서 벗어나 설레는 마음으로 다시 도전을 시작 할 수 있었다.

 

나) 자주 찾아오는 무기력

 

D) 내가 어떤 산을 오르고 싶은지

그 과정 자체를 여유롭게 즐길 것 = 그리고 그 과정을 기록 할 것

 

<자기암시>

나는 좋아하는 일로 행복하게 일한다

나는 특별하고 멋진 사람이다

나는 대체될 수  없는 사람이다

나는 내 삶의 주인공이다

나는 매일 발전한다

나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늘 올바른 결정을 내린다.

나는 모든 문제의 해결책을 가지고 있다

나는 마음 먹으면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다

나는 지금 필요한 모든 걸 갖췄다

나는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시작한다

나는 나를 믿는다

D) 게리비

D) 열등감과 질투심을 동력으로 삼아보자

이 두 감정은 욕망이 보내는 신호와 비슷하다

D) 그들과 나의 차이점을구체화하여 좁혀나가기 시작했다

고객들의 요구를 맞추는데 온 힘을 쏟고 싶어하지는 않는다

D) 낙담의 골짜기에 빠지게 될 것이다

D) 어떤 루틴과 마음가짐이 시급한지 스스로 정확히 이해해야 지속 가능한 자기계발을 실천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어떤 일이든 되게 하는 사람들이었다

나) 매 이야기 끝마다 등을 밀어줌

D) 도전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일단 최소한의 기술만 배우고 나머지 시간은 감각을 키우는데 투자하자

언제까지 가족의 시선, 회사의 시선, 지인의 시선에 맞춰 원치 않는 삶을 살 것인가?

나) 조곤조곤 하나부터 열까지 피할 곳 없이 욕먹는 기분이다 좋다 이 친구면 믿어도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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