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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육아/놀이치료 (2)
우물안에서 보는 하늘도 맑다
놀이치료 7월 9일
선생님이 프로이드 항문기 이야기를 하시면서 첫째는 엄마와의 분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똥참는 문제를 겪었을 것이라고 한다 놀이치료 중 자기주도 적으로 놀이를 이끌어가는 성향이 강해지고 엄마를 놀리기 시작한 것이("엄마는 느림보래요~","아빠는 두개주고, 엄마는 한개 줄꺼야") 엄마랑 자신이 분리된 존재로 인식하기 시작한 좋은 신호라고 한다 지난 8개월 동안 놀이치료를 하면서 "어머님~ 이게 문제예요 그럴떈 이렇게 해보세요" 라는 말을 안하셨다 주로 내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이야기하면서 정리가 되셨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럴땐 이렇게 해보세요" "아직 어리니까 그럴 수 있어요" "엄마도 화날 수 있죠" "너무 잘하고 계세요" "원래 이 문제가 어려워요" 내가 상상했던 놀이치료랑은 달라서 ..
육아/놀이치료
2019. 7. 10. 13:40
놀이치료 6월 25일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육아/놀이치료
2019. 6. 25.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