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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육아/아토피 (15)
우물안에서 보는 하늘도 맑다
락티케어 2.5% 연고는 우리집의 필수 품이다. 연고치고는 60g에 용량이 많아서 한번 처방받으면 몇달은 쓰는 연고지만 없어서는 안될 연고다. 가려움증과 염증을 가라앉히는 특효 약으로 둘째 아토피 피부염이 올라와서 긁으면 가장 먼저 발라주는 연고다. 요즘처럼 아토피 피부염이 심해서 세균감염이 생긴 상태에는 목욕 후, 베아로반 같은 항생제 연고를 먼저 발라주고, 락티케어는 피부염 부위를 긁으면 30분 이상 시간 간격을 두고 발라준다.
우리는 비.염.가.족! 쿵쿵따! 나도 비염, 신랑도 비염 그러다고 보니 아이들도 둘 다 비염이다. 여행가거나 시댁을 가거나 집을 떠나게 되면 필수로 챙겨가야 하는 것들이 꽤나 있다. 이번에 부산 시댁에 오랜만에 다녀오면서 여행시 필요한 물품을 정리해 놓고 확인해가면서 챙기면 빠지는 물건 없이 챙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쓰게 되었다. 비염, 특히 아토피 아이를 키우면서 옷이나 치약 같이 언제든지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것은 빠트려도 아쉬울 것이 없지만, 비염고(비염에 바르는 코연고), 락티케어(가려움증에 바르는 연고)를 빠트렸을 때는 멘붕에 빠진다. 어쩌지... 어디서 구하지... 황급히 챙겨간 다른 연고로 대체 할 수 있을 때도 있지만 아이 아토피나 비염이 심해졌을 때는 발을 동동 구..
*** 지극히 개인적이고 케바케 중 열많고 건조감 많은 둘째아이 기준에 이야기 입니다. 아이들 마다 케바케이니 참고만 하세요 ***** 오전, 오후 내내 외출하고 들어 온 뒤에 첫째가 속상해서 자기들방 문을 쿵! 닫고 들어가서 한참을 안나왔었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둘째가 속상한 일이 생기니까 언니처럼 문을 쿵! 닫고 들어가서 혼자 한참 있었다. 내가 한창 우울하고 힘들었던 시기에 했던 일, 혼자 큰방에 들어가서 옥상달빛 노래를 틀어 놓고 울거나 핸드폰을 보면서 마음을 다독이고 나왔었다. 짧으면 30분, 길면 1시간 정도를 그러고 있으면 애들이 왔다갔다 내 눈치를 살피거나 엄마에 까칠함에 익숙한 첫째는 그러지 않지만 둘째는 와서 안기고 붙어있었다. 참 애들은 별걸 다 따라 한다. 며칠전부터 둘째 아토피가..
이전에는 무좀처럼 생긴 피부염이 손목, 손가락, 손바닥에 생겨서 피부과를 갔었고, 이번에는 동그랗고 진한 빨강색으로 땀띠 모양으로 팔 접히는 부분, 손에 났고 점점 번져서 피부과를 갔다. 조금씩 올라올 때, 첫째 세균성 질염에 바르던 카네스텐(무좀, 곰팡이균)을 바르고 한번 진정 되는 듯 하다가 다시 번졌다. 카네스텐이 안듣는 것 같아서 에스로반을 발랐는데 조금 진정 되는 듯 하다 올라오고 다시 가려워했다. 집근처 소아과에서 먹는 약과 락티케어2.5% 처방 받아왔는데, 락티케어 설명서에 ‘세균성 피부 질환은 더 심해 질 수 있다’는 문구를 보고 다시 카네스텐을 발라주고 약을 먹였다. 이전에는 무좀처럼 생긴 피부염이 손목, 손가락, 손바닥에 생겨서 피부과를 갔었고, 이번에는 동그랗고 진한 빨강색으로 땀띠 ..
둘째 미열로 내일 어린이집 등원을 안하는 김에 첫째도 유치원 안가는 날로 했다. 그 전부터 첫째가 안가고 싶어 해서 겸사겸사 쉬는 것이다. 그리고 둘째 낮잠시간이 어중간해 져서, 첫째가 2시에 하원해도, 4시에 하원해도 둘째 낮잠시간이 어중간한 상황이어서 같이 쉬게 하는 것도 있다. 첫째는 엄마를 붙들고 자는 촉감 센서가 발달했었고, 둘째는 방문 입구에 출입 센서가 발달한 아이이다. 방에 혼자 남겨지면 귀신같이 깨는 둘째가 낮잠을 자고 있는 상황에 첫째를 데릴러 갈 수가 없다. 그래서 엎어진 김에 병원 투어 예정이다. 둘째는 소아과와 이비인후과와 안과를, 첫째는 소아과와 이비인후과와 안과를 갈 예정이다. 둘 다 알러지 체질이다보니 한번씩 눈, 코, 피부 등으로 질환이 생길 때가 있어서 소아과, 피부과, ..
은근히 헷갈리는 아이 개월수. 6월이 두돌 생일이었으니 이번 달이 25개월 이겠지. 이번주 들어서 여름철 맞이 비염도 많이 좋아졌고 그제는 “자운고 발라줘”, “부항해줘” 주문은 했지만 습관적인 거였고 잠들 마음을 먹자 금방 잠들었다. 어제 아이조아 한의원 원장님도 “오~코 좋으네요” 하시고 내가 모니터로 봐도 코가 뻥 뚫려 있는 상태였다. ‘이제 좀 힘덜겠구나’ 했는데 어제 새벽 이앓이 증상이 꽃 피었다. 어제 새벽부터 글을 쓰는 10시에 집을 탈출하기까지 엄마~ 하고 우는 소리에 내내 시달렸다. 새벽에 자다 깨서는 1시간동안 엄마를 부르다 두유 먹고 겨우 잠들었고 일어나서도 1시간 울다가 진정되었다. 하지만 울때마다 온몸을 벅벅 긁으면서도 자운고도 못 바르게하고, 약도 안먹고, 씻는 것도 거부하고 엉..
읽기전!!! 주의사항 약간 부정확한듯 "같다고" 표현 하는 것은 아이들 마다 케바케이고 제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 입니다 꼭 소아과 전문의, 피부과 전문의, 한의사 등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민간 요법은 기존 치료와 병행해서 상태를 보는 것이 좋아요 둘째 아토피 피부염 상태를 보면서 약을 달리 먹여보고 로션을 달리 발라보고 환경을 바꿔보고 수많은 실험 중에 밝혀진 실수 들 입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1. 비싼 로션부터 주문한 것 100일 지나고 둘째 아토피가 심해지면서 하루하루 더 심해져 갈 때 인터넷 검색에서 찾은 효과 좋다는 오일을 20만원 정도 구입했었어요 하지만 효과는 한통에 만원하는 자운고와 한통에 6천원 정도 하는 알로에랑 효과가 비슷하거나 떨어졌어요 자운고 작은 것은 만원 - 동네 한의원에서 떨어지..
속열이 많고 땀을 흘리지 않는 아토피 아기사람 둘째님 "아토피"라고 하나로 뭉쳐진 병명이어서 그렇지 아마 아기 마다 체질마다 아토피(가려움증, 피부발진)이 나타나는 원인은 다 다를것이다 둘째낳고 처음 맞이 했던 겨울, 봄 그리고 두번째 맞이 한 겨울, 봄도 어김없이 아토피 성수기~~! 그리고 2~3일전부터 날이 슬슬 더워져서 내 옷차림도 애들 옷차림도 여름에 가까워지자 둘째 아토피도 좀 잦아 들었다 어제 아파트 장에서 사온 피자를 점심때 먹었는데도 밤새 두유타임(자다가 두유 먹어요~) 빼고 잔잔하게 혼자 긁다 뒤척인 것 빼고는 거의 안깼다 아마 성수기때라면 이 밤에 끝을 잡았겠지 물론~ 알러지가 있는 음식을 먹인 후에는 항히스타민제는 필수로 먹인다 전보다는 잔잔하게 알러지 음식 먹으면 간지러워하고 요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