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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된지 6일차 건강염려증이 피어오른다 그리고 오늘 할일 본문

경단녀에서 "나"로 돌아가기/다양한 시도를 해보자

코로나 확진자 된지 6일차 건강염려증이 피어오른다 그리고 오늘 할일

몽염이 2022. 4. 1.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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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럽다 일상생활을 못할 만큼은 최근 겪은 어지러움증 중에는 제일이다.  코로나로 처방받은 약에 들은 콧물약(항히스타민제) 때문, 그리고 남은 코로나 증상이라고 생각하면서 어제를 보냈다.  그리고 어제부터 시작한 생리 때문이라고 생각하면서 하루를 겨우 보냈다.

그러다 오늘도 새벽에 눈이 떠지면서 건강염려증이 피어올랐다.  눈을 뜨자마자 어지러웠기 때문이다.  뒷통수가 무겁고 관자놀이가 무거운 느낌이었다.  어두운 방 안에서 핸드폰으로 이것 저것 검색해 보면서 1시간 정도를 보내었다.  

  하지만 나는 아직 외출이 안되는 확진자 였다.  외출을 못하니 진료를 받을 수 없고,  밤새 잘 잔걸로 봐서는 급하게 진료를 봐야 할 만큼 위중한 상태는 아니라는 생각에 이르자 침대에서 일어나졌다.  

  걱정이 되니까 찜질팩, 족욕기, 물한잔, 철분제 두개, 비타민 한개, 유산균 한개 야무지게 챙겨먹고 책상에 앉았다.  6일차를 잘 보내고, 7일차도 잘 보내고 지금처럼 건강 걱정을 머리에 이고지고 잘지나가 보아야 겠다. 굿 럭 투 나님

 

남은 코로나 증상

* 코가 아주 조금 뚫림,  숨쉬기 편하다. 꽉 막혀 있다가 조금 뚫리니 세상 편함

* 어지럼증 : 약먹기 전인데도 어지러운 걸 보니 약때문은 아닌 듯

* 쑤심 : 없음

* 두통 : 없음

* 발열 : 없음

 

내 몸안의 코로나 백신 이력

코로나 백신을 3차까지 맞아서 그런지 다른 분들 보다 가볍게 지나가는 듯 합니다* 1차: 아스트라 제네카 6월경* 2차 : 화이자 9월경* 3차 : 화이자 12월경

 

* 트위터에 쿠팡파트너스 글쓰기

* 앱 부업 다시 하기

* 요가 아직은 인요가 하기

* 그림 수업 듣기

* 그림 그리기

* 캘리최 모닝콜 필사 하기

* 책 읽기

* 크몽 전자책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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