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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자궁 용종 시술 후 두번째 방문

몽염이 2022. 8. 3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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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지난주 금요일 부턴가 생리하는 것 처럼 생리통이 있었더

이제 곧 시작 하려나 보다 하고 화요일이 되었다. 5일 정도 지난 시점이다. 생리할 때 처럼 체온이 높고, 가슴에 옷만 스쳐도 아팠고, 하루에 한번 아랫배가 아파서 순간 두통이 올만큼 불편했다. 그리고 어지럽고, 졸리고, 약간 미식 거리는 상태 였다. 하지만 찾아오지 않은 생리.

개코인 신랑은 입에서 피 냄새가 난다고 생리 맞는데 라고 했다 최근 내 병원, 첫째 병원, 둘째 병원 병원을 많이 다녀서 오기 싫었지만 이상이 없어도 생리통 약이라도 처방 받아야지. 라고 생각하고 왔다

예민한 여자

저는 집 근처라 따로 예약 없이 방문했는데 오늘은 비가와서 사람이 없겠지 했는데 사람이 많네요. 인기있는 이상은 원장님
예약하거나 진료 하시는지 확인하고 가시길 추천!


진료 후~!

생리통 일꺼고 그럴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  원래도 배란통, 생리전 중후군, 생리통이 모두 있었고 더 아팠서 왔다고 말씀 드렸고, 세가지 모두 원인은 다르지만 내가 이야기하는 증상(금요일부터 생리통 시작 하지만 생리는 안하는 상태)은 생리통이 맞고 이러다 생리를 시작할꺼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아플때 타이레놀을 먹었다고 했더니 타이레놀 말고 이브로펜 계열의 약을 먹으라고 했다.  그래서 처방해 달라고 해서 처방약을 받고, 약국에서 추가로 생리통에 먹는 약을 추가로 구입했다

사춘기때 생리통이랑 비스무리~ 노화는 부지런하구나 싶다.  나도 좀 부지런해져야겠다

몇달 진통제 먹어보고 힘들면 피임약이나 미리내(?) 시술을 생각해 봐야겠다

* 이상은 원장님 진료시간표

* 윈여성병원 홈페이지 주소

http://m.winwomenhospital.com/index.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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