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안에서 보는 하늘도 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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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고민

몽염이 2023. 4. 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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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일하는 사람가 맞지 않지만 야근이 많지 않은 일
VS
같이 일하는 사람과 잘 맞지만 야근이 많은 일
VS
혼자 개발하면서 온전하 프~리 랜서로 살면서 수입이 줄어드는 것

흠…

사실 어제 좀 속상했다.  아마 쌓이고 쌓인게 터진 기분.  출근을 하다가 문득, 컴퓨터로 지금 이 글을 작성하면서 문득 ‘내가 잘못해서 그렇게 된 건 아닐까? 내가 잘하면 안그러지 않았을까?’ 이런 물음 들이 떠나니고,  답을 찾고 싶어서 곰곰히 생각하게 된다.  
  나는 과연 잘하고 있는 것일까?  다른 사람에 비친 내 모습은 어떨까?  어떻게 이야기해야 내 이야기를 들어줄까?
  고민이다…

오늘 출근하면서 여러가지 물음에 답을 하면서 <무빙워터님의 이상한 하루> 라디오를 들으면서 왔다.  이상한 하루라고 이름붙였지만,  이상주의자라고 하지만,  이상하게도 무빙워터님의 이야기를 들으면 위로 받고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하게 된다.

내가 지금 일을 그만두고 다시 네이버 엑스퍼트를 하고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하면 지금 만큼 수익이 날 수 있을까?

내가 지금 이 문제를 넘지 못하면 다른 문제가 안생긴다는 보장이 있을까?  도망치지 않고 지금을 버티면 나는 또 하나 더 배울 수 있는 게 아닐까?

지금 딱 좋은 방법이 떠오르지는 않지만 지금 상태에서 무리하지 않고 흘러가보려고 한다.



아니 근데 어제 하루는 좀 너무했어!! 엉!! 별에 별일이 소소하게 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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