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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출산 예정인 친구를 위해 급 작성한 딸둘맘 추천 쇼핑리스트

몽염이 2021. 7. 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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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님 손~ 언제 이리 컸노

——————————— 조리원, 0개월


* 수유패드 일회용, 다 회용
- 코 시국엔 일회용일 나을 듯


* 산모패드
- 조리원서 주는 옛날 생리대 불편하면 챙길 것
날개 없고 뭉침


* 목수건 엄마용
- 병원, 조리원 온도가 안맞을 수 있음


* 전자렌지 땡 찜질팩 혹은 일회용 찜질팩
- 비타할로 아이조아 온열 안대
- 안대 용이라 바지라인에 살짝 끼워주면 이동편하고 안뜨겁 미지근 뜨뜻
- 첫째가 엄마 각성이 빨라서 마사지나 밥 먹는 등 필요한 일 외에는 수유실 북박이였던 기억
찜질팩이라도 있으면 틈틈히 배라도 따시게


* 손목 보호대
- 일상적으로 착용하기는 쫄리는 걸 싫어 해서 별로
하지만 수유 하거나 아이를 안을때 착용 할것
늘어난 손목에 부하 주지 않기


* 수면 양말
- 나처럼 에어컨 바람을 싫어하면 필수


* 실내화
- 조리원 바닥이 대리석이라 맨발은 좀 불편했던 기억
이건 조리원 바닥 상태 따라서 준비안해도됨


* 영양제
- 빠져나간 영양분 보충
- 한동안 해 못보니 비타민 D
- 철분이나 칼슘제 과하게 복용하면 안좋을 수 있으니 알아볼 것


* 드라이기
- 조리원에 없었음


* 수유브라
- 난 없이 키우다가 드림 받은 수유브라 받아 써보고 유레카!! 있으면 좋음


* 수유티
- 편함
- 일반 티 입고 하면 수유를 위해 배가 나올 수 밖에 없는데 맨살이 나오다 보니 배가 살살 아팠던 기억


*비판텐 연고
- 첫째가 빠는 힘이 좋고, 나는 젖물리기가 어렵고 젖도 늦게 돌아서 젖꼭지가 많이 헤져서 고생함
조금 아플때 꾸준히 발랐으면 덜 아팠으려나
요건 쌤헌테 뭐 바르면 좋은지 물어보면 좋을 듯


아직은 애기애기한 둘째님 발



——————————- 신생아, 1개월


* 신생아 비데
아기 엉덩이 씻기기

* 조리원 퇴소 후 쓸 기저귀 3~4팩
150매 이상
아이 기저귀 쓰는 거 보고 추가로 시키면 됨
첫째 하루 30~40매
둘째 하루 20매 정도

* 여름아기는 여름용 속싸게

* 여름아기는 여름 침구
- 방수패드 위에 땀 흡수 잘되는 소재 깔아주시
사실 속싸게나 밤부 기저귀 천이 제일 좋음
- 중고 구입 추천 천기저귀 실패한 엄마가 대량으로 천기저귀 파는 경우 많음

* 로션
- 여름생 아기는 수딩젤 추가하면 좋음
벗뜨 조리원에서 아이 성향을 보고 열이 많거나 땀이 많은 아이일 경우 구입
-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집중 크림 추천
둘째 아토피라 로션은 보습이 안됨
200ml * 3개 가 2만원 대로 가성비 좋음
- 아이들 따라 맞는게 케바케
대량 사지 말고 소량 사서 써보고 갈아타는게 좋음

* 기저귀발진 크림
- 첫째, 둘째 보무 신생아때 많이 지려써 똥꼬 많이 아팠음
- 저렴이부터 비싸미(브랜드 기억이 ㅠㅠ 1개 50ml3만원) 써봤는데
그냥 약국서 파는 보솜이,비판텐, 병원처방 연고 돌아가면서 바르는게 더 나은 듯 하다

* 수유등
- 별도 구입 보다는 기존에 있는 조명 활용하거나
우리처럼 없으면 아이가 커서도 쓸만한 걸로 구입 추천
은근히 오래 쓰임
- 첫째 겁 많고 언니 영향인지 둘째도 겁 많음
잘려고 불끄면 으엉으엉 할때 조명 켜두면 좋음
그리고 좀 크면 자자고 들어가면 해달라는게 많음
물 쉬 연고 등등
- 젖병 올릴 수 있는 수유등 구입한 적 있는데 비추

* 수유쿠션
- 조리원에 바치 된 것 써보고 좋을 것으로 살 것

* 물티슈 - 베베숲 좋음
- 엉덩이 닦아 줄때 톡톡 세지 않게 닦아 줄 것

* 유축기
- 유축기 전기 말고 손 힘으로 하는 유축기 가격에 혹~ 하는데 비추

- 왠만하면 전기로 동작하는 유축기 쓸 것

- 남는 힘은 가슴에 뭉친 곳을 눌러주는게 더 좋음

- 첫째 때는 젖몸살 없이 넘어 갔는데, 둘째 때는 젖몸살 6번 이상 엄청 고생했다.  결국 좀 막힌 느낌이 났을때 유축기로 유축 해주는 것이 젖몸살 예방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

- 첫째는 젖을 먹으면 시원~ 하게 쭉쭉 먹는 스탈이라 젖몸살이 없었던 것 같고

  둘째는 젖을 조금씩 먹고 쭉쭉 먹지 않아서 젖몸살이 자주옴.

* 범보의자

- 그런 말랑한 의자가 뭔 필요가 있나 했는데 은근히 오래 씀

- 목 가누고 허리는 가누는 듯 못가는 듯 하는 시기(3~4개월)에도 앉혀 놓기는 이르고 범보의자에 앉혀서 허리에 무리가지 않게 비스듬히 기울여 앉혀 놓으면 잘 놀음. 

-  이유식 먹는 시기에 유용하게 쓰임

-  돌아다닌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애초에 휴대용 범보의자를 구입하는 것도 방법

-  나는 혼자 앉을 수 있는 시기까지  잠깐(3개월) 사용 했지만 활동적이지 않은 친구들 경우 꽤 오래 쓰는 것도 봄

-   보통 100일상에 사진 촬영 용으로 많이 사용 하니까 100일전 구입하기 

 

* 바운서

-  바운서에서 먹고 자고 하는 친구들 많이 봤지만 우리는 별로..

-  하지만 이것 역시 잠깐 쓰지만 상당히 편함

-  아이를 눕힐 때 바닥에 눕히는 것 보다 바운서에 눕히는 게 엄마 허리가 덜 아픔

 

* 타이니러브 모빌

- 모빌이 빙글빙글 돌면서 노래가 나오는 것

-  똑똑한 두 따님은 별로 통하지 않음

-  하지만 아이를 놔두고 잠깐 화장실 간다거 나 할때 마음에 위안은 되더라

-  순한 친구들 경우 랜덤으로 나오는 노래가 한바퀴 다 돌때 까지도 누워서 본다는 이야기는 들음

-  별로 통하지 않았던 나도 잔잔한 노래와 모빌 덕에 애들 놀아주기 조금 편함 

-  중고로 구입 추천. 새거는 넘 비쌈

 

* 아기체육관

-  스쳐지나가는 장난감 중 하나

-  그닥 추천 하지 않지만 있으면 좋음. 

-  내 돈주고 산다면 노래가 나오는 사운드 북이나 아이가 손이 들고 물고 빨고 노래나오는 장난감이 더 좋은 듯

 

 

——————————-  2개월 후, 걷거나 짚고 서기 전까지

 

* 점퍼루, 쏘서, 보행기 중 하나  있으면 좋음

- 너무 원초적이지만 아이가 잘 타지 않더라도 엄마 똥타임에 잠깐 태우기 좋음

-  하지만!!!! 보행기는 비추.  나처럼 바닥에 이것저것 어질러 놓는 엄마면 비추! 그리고 화자실 오래 쓰는 동안은 아이를 태우면 넘어질 수 있어서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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