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안에서 보는 하늘도 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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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하루

엄마에겐 휴일은 없지

몽염이 2019. 8. 2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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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첫째 한의원 진료 결과 변화없음

아직 고막가득 노란 물이 차있다

지난주에 조그만 공기방울로 빠질 듯 하더니

원장님 말씀으로 월요일에 난 열 때문에 다시 찼을 꺼라고

“벌써 3개월이 넘어가는데 괜찮을까요?” 했더니
“9월까지 이 상태면 큰병원 한번 가봐야 할것 같아요”하심

한주 더 청비고(비염고)로 코도 많이 빼고

양파요법도 성실히 하면 좀 나으려나 ㅠㅠ



금요일 어린이집 하원후 둘째 미열로 시작해 고열까지

콧물 줄줄에 아는 병인것 같아 콧물약 해열제 먹이고 지켜보다

오늘 저녁에 떡 먹고 좀 전까지 2번 토함

신랑은 애들 재우면서 놀데 깨워 달랬는데

자동 기상

떡먹고 심하게 체함

사혈기로 따주고

부황해주고

매실 먹이고(소화되라는 것도 있지만 미식할때 먹으면 남아있는 토가 잘 나옴)

어린이 활명수 4ml 먹임





나는 오늘 쓸려고 했던 블로그 글은 저 멀리로

8월달 참 빡시다


게다가 신랑은 시댁일로 낼 아침 부산감 ㅠㅠ

엄마가 되고 휴일은 참 찾아 먹기 힘들다이

토에 나온 떡에 양은 봐서는 남은 떡이 더 있는 듯하여

20분만 더 상태 보며 깨어 있기로


그래도 이런 글이라도 쓸수 있어서 참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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