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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안에서 보는 하늘도 맑다
이유식 배달 할 것인가 만들것인가 본문
둘째를 출산하고 모유수유 만큼 고민했던 것이
이유식에 대한 고민이었다
이유식을 배달해 먹일 것인가 VS 만들어 먹일 것인가
많은 육아 서적과 주변 맘들 특히 친정엄마, 시어머니 등은 이야기 한다
"만들어 먹여라. 그 뭐 어렵다고. 냄비에 넣고 몇번 휘익 저어주면 되는데"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왠만하면 이유식 배달 시켜먹자
천기저귀 처럼 생각보다 얼마 차이나지 않는다
베베쿡 기준으로
초기이유식 7세트가 27,650원
세트당 1팩 140g
아기가 이유식을 잘 먹어서 한끼에 40g 정도 먹으면 1세트로 3일 정도를 먹일 수 있다
한달을 30일 기준으로 봤을 때, 3일 10세트 필요하다
한달 배달 이유식 비용은 총 39,500원
아기가 먹는 양이 동일하다고 생각하고 직접 만들어 먹일 경우 비용을 계산해보자
한번에 야채 2000원 정도 장을 봐서 이유식 한 냄비를 끓이면
한달에 10냄비에
직접 이유식을 만드는 비용은 총 20,000원
계산이 복잡해지기 때문에 이유식 만들때 필요한 준비물 가격, 가스비, 노동력, 쌀 등을 뺀 가격이다
배달 이유식 비용은 총 39,500원
VS
직접 이유식을 만드는 비용은 총 20,000원
선택은 본인 취향껏, 체력되는 만큼
애기 성향을 고려하여 선택하면 좋을 것 같다
첫째때는 너무 정신이 없어서 저런 생각할 겨를 없이
어느새 만들어 먹이고 있었다
그리고 워낙 입이 짧아서 먹이는데 너무 집착했었고 너무 힘들었다
이유식 만드는 것도 먹이는 것도
반면 둘째는 이유식을 잘 먹는 편이다
많이 먹는 편도 적게 먹는 편도 아니고
적정량 먹는 아기
13개월인 지금도 베베쿡을 시켜 먹이는 중인데
7세트 160g 5배죽 3개 96,600원
한달 배달 이유식 비용은 13만원 정도 든다(베베쿡 후기2)
모유수유 1년 하고 단유 후
하루에 먹는 양은
이유식70g, 국에 말은 밥 한끼, 두유300nl, 배즙100ml, 아기 과자 조금 먹는다
아기가 조금씩 혼자 놀기 시작하는 시기
입으로 놀아주는 것으로 달래지는 시기
엄마 몸이 조금 편해지는 시기에
조금 여유가 나면
엄마 끼니부터 한끼라도 잘 챙겨 먹고
그래도 여유가 나면 직접 만든 이유식을 먹여도 되지 않을까?
사실 둘째도 직접 만들어줄려고 이유식마스터기랑 이유식 밥솥 중에 에 고민 하다가
이유식 밥솥을 구입하였다
초기이유식도 재료만 넣어서 이유식모드(2시간)로 만들어주기도하고
식은 밥에 물을 넉넉히 부어 죽모드(1시간)로 첫째랑 나의 편안한 아침을 만들어 주었다
그런데 첫째랑 신랑은 아침에 죽이라서 싫다고 하고
둘째는 한입도 안먹고 해서 포기했다
나는 맛나던데
요리 솜씨 없는 내 문제가 제일 클지도 모른다
덕분에 이유식 밥솥은 중고로 팔았고
2만 5천원에 사서 만원에 팔았다
이유식 냄비없이
이유식 용기 두개로 배달 이유식과 국에 말은 밥으로 끼니 잘 때우고 있다
* 추가글~!
둘째 이유식을 위해 구입한 채칼에 손을 날려 먹어서
바늘로 꼬매고 15일을 고생했다
물안닿게 하는게 불가능한 육아
그럴 때 꼭 바쁜 남편
채칼은 꼭 장갑 끼고 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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