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안에서 보는 하늘도 맑다

육아는 퇴근이 없다. 첫찌 6살 둘찌 20개월 본문

육아

육아는 퇴근이 없다. 첫찌 6살 둘찌 20개월

몽염이 2020. 2. 7. 00:30
반응형

요만큼이나 키웠지만

육아는 참 퇴근이 없다

요새는 첫째는 항상 통잠에 자다 쉬하고 다시 자는 수준에 까지 이르렀지만

아직 어린 둘째는 보통 3 4번 깨고
오늘처럼 찬바람 따라온 아토피 기운으로 잠을 설치면
엄마 센서가 가동된다
몸에 붙여놓으면 그나마 잘자고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깬다
심지어 한방에 있어도

요런날은 망했구나 하고 같이 자는 날

딴짓이여 안뇽

육아는 퇴근이 없다
그게 젤 힘든 것 같다
끝이 없는 기분
끝없이 딴짓 하고 싶어하는 불량한 엄마가 요기 있을 뿐

찬바람 나자 온몸이 근질근질해 하는 둘째님
항히스타민제도
SNS에서 유명한 5민원 넘는 로션도
잠깐 효과있는 듯 하다 도루묵

오랜만에 아이조아 한의원에 문을 두드려야겠다

코로나도 아웃!!
이 놈의 아토피도 아웃!!!

공감은 사랑입니다. 우리 가족중 사진 제일 잘 찍는 첫째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