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본앤메이드신발살균건조기
-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 매일글쓰기
- 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
- 빈속에 티라미슈는 무거워
- 실발살균건조기
- 화이자3차접종
- 흙크루글쓰기클럽1기
- 스마트 스토어 창업
- 흙회장
- 글쓰기클럽
- 본앤메이드사용설명서
- 화이자 3차 후기
- 본앤메이드
- 카공족 인 척하는 아줌마
- 초록누리 사이트
- 화이자 3차부작용
- 앱부업
- 카카오뷰
- 화이자3차접종간격
- 카페 FLORA
- 경기도청년면접수당모집
- 전원 꽂을 곳이 있는 카페
- k.kakaocdn.net
- 비오는날신발말리는방법
- 유튜브준비중
- 초록누리홈페이지
- 깔끔한 꽃차 좋아
- 안눕법 실
- 환경부 초록누리
- Today
- Total
우물안에서 보는 하늘도 맑다
담배는 안태워도 쑥뜸은 태우다 본문
담배는 안태워도 쑥뜸은 태우다
지난주 수요일 밤부터 3일째 37.4~37.7 미열이 나는 상태
온몸이 돌아가며 쑤시고
입안이 후끈했다
코안에 부비동이 욱식욱신했다
소변이 후끈했다
돌아가면서 아프다
신랑에게 "무슨 병원을 가야하지?"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아무런 말도 안했는데 괜히 성질내기 2일째
신랑한테는 너무너무 미안하지만
이번에는 마음대신 몸이 퍼졌다
어제는 누워서 쉬어보려고 했고
오늘은 애들 등원 후에 한의원갔다가
뜨끈한 순대국 한그릇 먹고
더부룩한 듯 따뜻한 속을 안고 간단히 장을 봤다
그리고 집에와서 쑥뜸 태웠다
배, 손 그리고 발까지 하려고 했는데
발은 먼지가 너무 많이 붙어서 쑥뜸이 안붙는다
발은 다음에~
손, 발을 주로 사혈하면서 약한 속을 다스리는데
화상에 위험이 있어서 그렇지 쑥뜸은 피 안보고 속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
몸이 안좋을때 마다 자주 한의원을 들락거려서 그런지
침을 놓은 만큼은 아니더라도
대충 어디에 쑥뜸을 붙여야 하는지는 알게 되더라
자연스럽게~
한의원가는 만큼 효과는 안나더라도
몸이 안좋을때 조금 도움은 되는 것 같다
집안 여기저기서 쑥뜸을 태워본 결과
내 몸에 붙이고도 가장 연기에 안매울 수 있는 곳은
주방 후드 앞
딸깍딸깍 나이터로 일일이 태우는 것보다
가스렌지 불을 오징어 굽듯 약하게 틀어 놓고
족집게로 스티커를 떼어낸 쑥뜸을 태워서
붙이고 싶은 자리에 붙인다
조금이라도 뜨겁다 싶을때는 쪽집게로 얼른 떼어낸다
중간중간 생기는 재는 그릇에 털어낸다
블로그 글쓰는 것도
안드로이드 공부하는 것도 모두 스탑
과식안하고 삼시세끼 먹고
애들 잘때 같이 자고
꼬박 한의원 가면서 회복해야겠다
*** 화상주의
내가 산것은 "세종 강화 사자발 약쑥 미니뜸"
처음에는 멋도 모르고 "세종 강화 사자발 약쑥 미니뜸 (강)"을 장바구니에 담았었는데
강이라는 글자게 왠지 찜찜해서 (강) 글자가 없는 걸로 주문했었다
지금 안 강한 "세종 강화 사자발 약쑥 미니뜸"도 충분히 뜨겁더라
배에 붙이고 팔에 붙이고 하다가
가슴에 화장입고 4일정도 고생했었다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화상 위험을 최대한 없애고 할 것!!!!
'그런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을 잃으면 모든게 멈추어 버린다 (0) | 2019.12.01 |
---|---|
30대 후반이 그런 시기 인가보다 (0) | 2019.11.07 |
김고은님 노래듣고 마음을 녹인 시간에 기록 (0) | 2019.09.08 |
산후우울증 상담치료 만 5개월후 (0) | 2019.09.03 |
둘째는 구내염중 (0) | 2019.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