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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안에서 보는 하늘도 맑다
정신건강의 달 특집 라이브 북토크 요가소년 with 룰루레몬 - 내 생각 본문
질문. 최근 경험했던 부정적인 감정을 기억해봅니다. 그 부정적인 감정의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글로 적어봅니다
육아하면서 내 안에 문제 때문에 아이들을 탓하는 일이 꽤나 자주 벌어집니다. 애들에게 10절까지 잔소리를 버붓고 화가 안식어서 씩씩 거리다가 이내 식고 나면 얼마나 부끄러운지요. 대부분에 원인이 나에게 있음을 알면서도 그것을 참지 못했다는 죄책감도 눌려오지요. 내 목에 걸린 가시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나면, 아이들에게 사과하고, 남아있는 감정에 찌꺼기를 그림과 글로 풀어내고 나면 숨어있다고 생각한 문제가 나타납니다. "아~! 내가 일을 못하고 주부라는 직업을 벗어날 수 없는 것이 속상했구나.."라고 내가 내 감정을 읽어주면 스르륵 풀리곤 합니다. 그리고 내가 육아를 하면서 주부라는 직업 외에 또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고 하나씩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 쉬운걸 눈치채지 못하고 애꿎은 아이들과 신랑 탓을 하기보다는 신랑이랑은 "내가 내 시간이 부족했구나, 그럼 신랑이랑 이야기 해서 좀 더 시간을 내어 보자" 하거나 아이들에게는 TV 시간을 선물해주고 모자란 내 시간을 채우기도 합니다.
질문. 지금 나는 인생에서 내가 했던 선택들로 이뤄져 있다.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부정적인 말들을 긍정적인 확신의 말로 바꿔보세요. 그리고 그 말들을 글로 남겨보세요.
나는 왜 시간안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못하지. -> 나는 내 시간을 쪼개서 쓰는 것을 잘하지, 이 시간이 모이면 또 다른 결과가 있을 꺼야
나는 왜 우선순위를 잘 못 정하지. 항상 산만해 -> 나는 귀를 열어놓고 듣는 것을 잘해. 다양한 것에 관심이 많지. 그래서 어려가지를 할 수 있을꺼야. 하나만 잘하는 사람이 있다면 난 여러가지를 할 수 있는 사람이야
질문. 내가 하루종일 한 생각이 바로 나 자신이 됩니다. 지금 여러분이 바라는 것 하나를 떠올려 보세요. 그게 무어든 자유롭게 생각하고여기에서 나누어 주세요.
로또 당첨 ㅋㅋㅋ
온전한 내 시간을 가지는 습관을 바라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시행착오 중에 있는데, 이 방법도 옳고 저 방법도 옳은 것 같고 그렇네요. 이전에 정해진 틀에서 정해진 방식으로 일을 꾸려나갈때랑은 너무 다른 느낌이네요. 삶에 중요한 것이 너무나도 많아진 기분, 그리고 하고 싶은게 많은 사람이 된 기분, 뭐든 될 수 있지만 아직은 혼돈의 카오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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