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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운동일기 - 홈트 3년만에 요가매트 구입 본문

경단녀에서 "나"로 돌아가기/운동

7/11 운동일기 - 홈트 3년만에 요가매트 구입

몽염이 2020. 7. 11.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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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트 3년만에 요가매트를 구입했다.  요가를 꾸준히 하고 있지만 자꾸 몸이 고장나는 것이 매트를 안깔고 해서 손이 미끌려서 그런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쿠팡 장바구니에 담아 놓았다가 형편이 되자 바로 구입했다.  요가블럭과 경칩은 원래 살려고 했던 것이었다.  요렇게 셋팅 해 놓고 사진 찍으니 왠지 차오르는 만족감~ 좋다

  하지만 오랜만에 요가매트에서 수련해서 그런지, 10mm로 너무 두꺼운 매트여서 그런지 발, 무릅이 너무 아팠다.  서서하는 자세도 업드린 개자세도 자세도 잘 안나오고 흐름이 끈키는 기분이 들었다.   이미 반품하기에는 늦었고 5~6mm를 넘지 않는 다른 매트를 찾아보면서 요 매트를 더 사용해 봐야 할 것 같다.

  그래도 오랜만에 한자리 차지하는 내 물건이 생기니까 좋다~좋아. 

아띠산 요가 매트

  그렇다면 오늘 몸무게는 요~ 두구두구 71.6!!! 또 늘었다.  부은 것인가 살찐 것인가 근육인 것인가.  그건 앞으로도 운동을 쭉~ 하면서 지켜보는 걸로 하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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