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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경단녀에서 "나"로 돌아가기/운동 (69)
우물안에서 보는 하늘도 맑다
오늘은 공부대신 걷기를 선택한 날이다. 화요일(8일)에 코로나 아스트라 제니카 백신을 맞고 멍~한 상태로 화요일을 보냈고, 수요일(9일) 새벽 3시부터는 열이나고 통증(두통, 근육통, 배속이 쿡쿡 쑤심)으로 누워있었다. 그래서 오늘은 공부보다는 몸을 움직이는 것이 더욱 고팠다. 애들 등원 후, 야심차게 비빔면 끓여 먹고 걷기 시작했다. 비빔면 먹고 1시간 걷고 집에 돌아와서 혈당을 재니 151 이다. 역시 비빔면~ TJ님이 출연하신 부산교통 방송. 라이브로 우쿨렐레와 잼배 연주와 노래를 들으니 여행 다녀온 기분이다. 작년 8월에 가고 못간 부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부산을 추억 할 수 있는 부산교통방송 미니콘~ 추천 부산교통방송 미니콘 주소 URL https://youtu.be/bq-uwQ..
아침에 일찍 깨어 뭔가를 하려고만 하면 긴장이 들기 쉽상이다. 아침부터 시작된 긴장이 하루에 피로로 이어진다.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알차게 챙겨받던 요가니드라 시간이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느낀 시간이었다. 애정하는 요가를 추가로 하려다, 미쳐 못채운 다음 요가 수련 하려다가, 결국 요가니드라를 했다. 아침부터 너무 긴장 하려고만 하지 말고, 잠깐 내려놓자는 마음을로 시작했다. 마음은 바쁘지만 한 것 없는 하루보다는마음이라도 덜 바쁜 하루 보내길~ 바라면서 바디스캔을 했다. 짐 보다리 한가득 머리에 짊어진 느낌에서 어깨에 무거운 노트북 가방을 맨 것 같은 느낌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오른쪽 발, 오른쪽 무릎에 잔뜩 들어간 긴장이 느껴졌다. 여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로 둘째가 밤새 간지러워해서 2~3번 깨는 날..
새벽기상, 블로그, 유튜브 등 컨디션이 안좋으니 좀 느슨하게 지내자 했더니 멘탈이 나갔었다. 습관이 이렇게 무서운 거구나 싶다. 습관처럼 매일 해오던 것들이 내 마음을 지탱해주고 있었음을 느낀 시간 이었다. 아침 애들 등원 후 집으로 바로 오게 되면 물 흐르는 듯 집안일만 하다가 애들 하원시간이 되버리는 마법. 내일부터는 의식적으로 하루 1시간이상 공부하고 집으로 들어오자. 혈당관리 때문에 밖에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안되니까~ 토마토를 싸다니 던가, 짠 음식은 조금만 먹도록 해야겠다. 고로 라면에 김밥 중 라면은 포기 해야 된다는 이야기이다. 신랑이 "넌 정말~ 라면을 좋아하는 구나~" 라고 했지만, 사실 라면을 몹시 애정한다기 보다는 내가 먹을 수 있는 몸에 나쁜 음식이 라면 하나라 더 집착하는 듯 ..
신랑과 애들 그리고 놀러온 첫째 친구가 놀이터에서 놀러 간 뒤, 집안일을 부터 했다. 남은 시간은 30분이 될지 1시간이 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운동을시작했다. 하지만 왠지 마음이 바쁘고 집중이 안되는 느낌!! 애들이 오면 하던 운동을 중단하고 손씻기 등 집에 들어와서 해야할 일을 도우고 다시 운동하면 되는데도 자꾸 마음이 빠름~~~ 빠름~~~ 조급!조급! 이럴 때는 짧게 10분에서 15분 정도 운동을 하면 하나씩 끝난 느낌도 나고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얼른 요가소년 채널에 들어갔다. 재생목록중에 찾은 [10분요가] 아름다운 제목이지 않은가!!! 짧은 요가로 몸을 풀고 마지막에 요새 애정하는 두가지 요가를 해주면 몸이 가뿐~! 마음이 다가당다가 달려갈때는 짧게 짧게 끈어서 짧은 운동으로 풀어주..
새벽에 눈이 떠진 적은 몇번 있지만 탈출에 성공한 것은 오늘이 처음이다. 요우~~~! 새벽에라도 시간이 난다면, 운동과 공부와 집안일 사이를 왔다갔다 하면서 동동거리는 마음이 덜 한텐데 라고 생각은 했지만 새벽에 설핏깨면 엄마 다리에 찰싹 붙는 첫째랑, 엄마가 반경내에서 사라지면 깨는 둘째 때문에 엄두를 못내고 있었다. 성수기 치고는 아토피 피부염이 덜한 둘째 덕에 첫 탈출을 성공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추석을 시작하면서 운동할 여유가 나지 않아서 하루에 30분 정도 배에 가득찬 가스만 요가로 빼주고 버틴지 며칠 되다보니 몸이 좀 뻐근했다. 오늘 운동을 90분 정도 하고 조금 나아졌지만 강도와 땀이 조금 부족한 느낌~! 내일은 제일 시원해 하는 차크라워시플로우#1(90분)를 시원하게 하고 어제 운동하면서..
아침식사의 시작을 플레인 요거트에 오트밀을 섞어 먹은지 3일째다. 위장에도 편하고 포만감도 좋은 음식이다. 우유가 썩~ 맞지 않아 커피 타먹을 때만 우유를 먹는 편인데, 요거트와 오트밀에 조합은 나쁘지 않은 듯 하다. 방괌염도 역류성 식도염도 조금 남아있지만 좋아진 상태. 코로나도 한풀 꺾였고, 애들은 다시 등원하고 있다. 매번 이렇게 코로나와 나의 몸 상태가 콜라보 할 때 마다, 일상생활에 또 감사하고 감사하다. 그전에는 90분짜리 차크라 플로우 하면서는 안드로이드 공부생각, 안드로이드 공부하면서 부어가는 몸을 느끼면서 운동 생각을 했는데~ 이제는 공부도 운동도 조금은 집중이 되는 것 같다. 하루하루 일상을 찾아가길 빌어본다. 공복에 몸무게 70.3, 아침 먹고 몸무게 71. 고고~!!
한달이 넘은 방광염, 항생제 먹다가 위장이 뒤집어지는 바람에 항생제 주사와 비뇨기 약으로 바꾼 상태다. 잘 안나아서 지겨워하던 차에 나았다고 다음주 한주만 더 봅시다 하고 갔는데~ 다시 도졌다. 한 주 더 항생제 주사 맞고 오늘 진료 본 결과~ 만세~ 또 끝이 보일러는 중이다. 염증세포는 소변에서 없어졌고, 소변으로 균 검사해보고 비뇨기과 약 다 먹고 다음주에 보기로 했다. 이번에는 제발 끝나기를 지겨운 방광염!!!! 밥 잘먹고, 물 많이 먹고, 커피는 한잔만 먹고, 찬바람에 땀나게 운동하고 나아버릴테다!!!!! 요가소년~ 민정요가쌤 도와줘요~~~
둘째가 어린이집을 못가게 되면서 내 운동시간은 깜깜한 저녁시간으로 옮겨졌다 오랜만에 부산에 시댁과 친정에 다녀온 뒤, 내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고, 코로나도 빨간 불이 들어왔다. 공부는 당연히 저 멀리로 갔고, 몸을 추스리고 육아하는라 바빳던 한달이었다. 아직도 고쳐야할 부분이 남아 있지만 일단락 된 몸상태이다. 상체에 부어오르던 것도 나아졌고, 몸무게도 자꾸 늘어 가던 것도 멈췄고, 며칠전부터 오랜만에 공복에 몸무게가 70키로 되기도 했다. 다이어트를 67로 정도에 시작한 것 같은데 70키로가 감사할 줄이야. 나처럼 이유없이 몸무게가 늘어나는 사람은 병원가서 소변검사, 피검사 꼭 해보길 바란다. 식단과 운동에 문제가 아니라 건강에 문제 일 수 있으니까. 현재도 비뇨기과와 산부인과 그리고 내과를 정기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