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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경단녀에서 "나"로 돌아가기/운동 (69)
우물안에서 보는 하늘도 맑다
홈트 3년만에 요가매트를 구입했다. 요가를 꾸준히 하고 있지만 자꾸 몸이 고장나는 것이 매트를 안깔고 해서 손이 미끌려서 그런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쿠팡 장바구니에 담아 놓았다가 형편이 되자 바로 구입했다. 요가블럭과 경칩은 원래 살려고 했던 것이었다. 요렇게 셋팅 해 놓고 사진 찍으니 왠지 차오르는 만족감~ 좋다 하지만 오랜만에 요가매트에서 수련해서 그런지, 10mm로 너무 두꺼운 매트여서 그런지 발, 무릅이 너무 아팠다. 서서하는 자세도 업드린 개자세도 자세도 잘 안나오고 흐름이 끈키는 기분이 들었다. 이미 반품하기에는 늦었고 5~6mm를 넘지 않는 다른 매트를 찾아보면서 요 매트를 더 사용해 봐야 할 것 같다. 그래도 오랜만에 한자리 차지하는 내 물건이 생기니까 좋다~좋아. 그렇다면 오늘 몸무게는..
오늘까지는 가정보육. 둘째는 일요일에 38.2 정도 미열이 난 이후 열도 컨디션도 좋은 상태이다. 그래서 둘이 재잘재잘 잘 놀기도 하고, 서로 때리면서 싸우기도 하면서 보내는 중이다.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애들에게 화부터 낼 꺼 같아서 운동부터 했다. 슬기로운 요가생활. 하지만 운동을 했는데도 오른쪽 골반이랑 오른쪽 발이 좀 아픈상태이다. 운동하면서 틈틈히 귀는 애들에게 열려있었더니 혼자 집중해서 할때 보다는 균형이 좀 흐트려졌었나보다. 그래도 땀 잘 안흘리는내가 땀을 뚝뚝 흘리게 해주는 것은 요가소년과 요가 밖에 없으리~ 요즘 점점 몸도 바로서는 기분이고 살도 조금 빠진 기분이라 기대하면서 체중계에 올라섰는데 역시나 70.9. 다이어트에 길은 멀구나~
어제는 애들 한테 소리만 10번 지른것 같다. 저녁을 먹이면서는 첫째랑 실랑이 하다가 결국 벌러덩 드러 누웠다. “이렇게 먹을 꺼면 간식도 먹지마!!” 등등 협박하면서 저녁 시간을 보냈더니 힘들었다. 주말 지나고 내 시간을 못가진 화를 어쩔 수 없이 가정보육 중인 두 딸에게 자꾸 내게 되는 것이다. 화를 실컷내고 벌러덩 누워서 화를 식히고 나니 미안함이 밀려왔다. 간장종지 만한 내 마음. 그래서 오늘 아침에 눈 뜨자 애들은 코~ 자고 있길래 요가소년 스트리밍 부터 켰다. 스트리밍 초반에 토크시간에 멍~한 잠을 깨고 50분 정도 수련하고 나니 몸도 마음도 시원했다. 어제 내일은 집에 일찍오고 싶어서 일찍 회사 가겠다는 신랑에게 “애들 집에 있는데 나는 내 시간은!!! 오전에 도와주고가지” 했다가 “아니여~..
요가소년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요가 생활. 좋다~! 땀을 잘 안 흘리는 체질이라서 요즘 처럼 더웠다 바람불었다 하면 하루종일 땀 흘릴 일이 없다. 나처럼 일상생활로 땀이 안나는 사람은 운동으로 땀을 흘려주는 것이 좋다. 그래서 7월부터 수련강도와 시간이 늘어난 요가소년의 스트리밍 시간이 나와 잘 맞는다. 하지만 하고나면 팔, 다리가 후들거리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살은 안빠지고 자꾸 몸무게가 늘어나지만 아마도 근육이 생겨서 그런가라고 생각하고 매일매일 운동을 열심히 해 볼 계획이다.
비가 계속 오는 요즘 날씨는 등하원 때 좀 불편해서 그렇지 내 체력은 덜 부친다. 왜냐면 놀이터를 못가기 때문이다. 매일 짧으면 30분~ 2시간까지 놀이터를 다니는 것 보다는 집에서 애들이랑 있는 것이 체력은 덜 빠진다. 물론 이렇게 집에 있는 시간이 길 때는 미디어에 도움을 실컷 받는다. 티비 많이 보는 날. 그렇다고 평소에 애들에게 티비를 안틀어주는 것은 아니지만, 비와서 외출이 어려운 날은 티비를 더 틀어주게 된다. 티비 없이 어찌 육아 할뻔 했을까? 둘째가 어릴 때는 티비 집중시간이 길어야 10분 정도 였기 때문에 집안일 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어느덧 두돌을 바라보는 둘째는 언니랑 멍~ 하게 티비를 보는 시간이 30분 정도로 늘어난 상태. 집안일이 훨씬 수월해졌다. 요리도 그럭저럭, 집안일은 대..
빠지는 것은 어렵고 찌는 것은 쉬운 몸무게. 오늘 몸무게는 71. 앞자리가 바뀌기를 기대하고 기대하건 만 왜 자꾸 슬금슬금 늘어나는 것인지 모르겠다.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살이 찐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몸무게라고 생각해 보기로 한다. 생리 중이고, 몸이 부었고, 잠을 늦게 잤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가해보자. 어제 애들과 잤으면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어른이가 되었을 텐데... 이 핑계 저 핑계로 11시까지 자지 않는 둘째에게 결국 "자~! 안자니까 그렇지!!! 이제 자운고 끝이야! 그냥 자!!" 하고 화내고 나니 잠이 오지 않았다. 안자는 둘째 때문도 있겠지만 잘 풀리지 않는 안드로이드 앱 개발 때문도 있는 것 같다. 오틸라님의 안드로이드 앱 개발 강의 6강과 7강을 유튜브로 시청하고 실습을 시작~! 하자마..
비오는 날, 촉촉한 비 소리를 들으면서 시작하는 요가소년 스트리밍. 정리되지 않은 밥상, 어지러운 책들과 함께 접어버린 뽀로로 매트, 바닥에 어질러져 있는 장난감과 책들을 제처두고 운동부터 시작한다. 왕복 2차선 도로 앞 동이라 항상 버스 소음과 지나가는 사람들 소음이 들리지만 전망이 좋은 우리집이 좋다. 이 아파트 단지도 로얄동이 있다고 하는데 반찬가게 가깝고 버스정류장이 가까운 내 마음에 로얄동은 우리 동이다. 전망~ 좋다. 얼마전에 결심한 순간 끝나버린 나의 간헐적 단식. 그만두게 된 이유는 나랑 맞지 않아서 였다. 간헐적 단식 방법에 문제는 없었지만 나의 생활 흐름과 맞지 않았다. 애들 등원 후 한끼 잘 챙겨먹어도 첫째 하원하는 오후 2시부터 외출이 길어지면 오후 6시쯤 집에 돌아오게 되는데 그 ..
"다이어트는 간식보다는 폭식을 조심해야 한다"라는 이야기. 내 뼈를 떄리는 말. 내가 간헐적 단식, 요가, 홈트하면서도 자꾸 1g도 빠지지 않는 이유는 이 폭식이 문제다. 밥먹을 때는 유혹을 잘 넘겼더라도 식후에 아이스크림, 아몬드, 과자 등등을 쉴 틈 없이 집어먹어서 체하기도 했다. 체하는 것은 단순히 폭식으로 인해 살이 안빠지는 문제가 아니라 폭발하는 역류성식도염으로 이어져서 지난 일요일에는 하루종일 누워서 잠만 잤다. 아침부터 목구멍이 따끔따끔, 피맛나고 머리가 웅웅 울렸다. 일요일이라 집근처 약국도 장사를 안했고 집에 갤포스같은 상비약도 없어서 코푸시럽(진해.거담제)이 갤포스랑 제형이 비슷해서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해서 먹었다. 코푸시럽 덕인지 일요일 하루 골골대며 누워있는 것으로 폭발하는 역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