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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안에서 보는 하늘도 맑다
라면없이 햄버거없이 건강 회복 프로젝트 49일차 새해보다 라면없이 햄버거없이 건강 회복 프로젝트 몇일차 인지가 중요하다 왜냐면! 며칠전에 요 프로젝트를 끝내야지 라고 마음 먹었기 때문이다 지금 끝은 아니고 시작했으니 100일은 채우고 끝내려고 한다 며칠전 둘째님에 장염을 내몸에 영접하고 나서의 여파일 수도 있지만 내가 술을 먹는 것도 아니고 과자를 즐기는 것도 아니고 그 라면이랑 햄버거 좀 먹자는데 마음이 자꾸 흥!흥! 거리게 되는 요즘이다 라면을 햄버거를 꼭꼭 챙겨 먹지 않고 슬쩍 피하더라도 안먹는 날!! 이렇게 쾅 찍어 놓다 보니 인생이 너무 바른 생활이라 재미가 떨어진달까? 이왕 시작한 것 100일 채우고 라면 먹고 싶거나 햄버거 먹고 싶을 때는 각각 1주일에 한번 정도로 최소의 선만 남겨 놓고 끝..
요새 마녀사냥을 다시보기 하던 중 허지웅님 말이 기억에 남았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이별에 상처 이혼에 상처였나 “이별에 상처는 시간이 지나도 아물지도 나아지지도 않는다” 는 말 맞는 말이기도 틀린 말이기도 한사람을 만나 사랑하고 결혼하고 싸우고 아이를 낳고 또 낳고 하면서 남편과 100번쯤 싸우고 찾은 나름에 안정기라 그런가 지난 사랑이별에 대한 상처가 아려오고 그걸로 마음이 후벼지는 일은 없다 내 자존감 문제로 욕심 문제로 힘들긴 했어도 고건 또 다른 문제 하지만 이 말이 맘에 남았던 것은 얼마전 하늘나라로 떠나간 친구랑 몇년전 떠나간 친구 생각이 나서 였다 이런 슬픔은 문득 꺼내지면 슬프고 넘겨지면 또 괜찮고 또 꺼내지면 똑같이 슬프고에 반복 또 반복 내 친구에 찬란 했을지도 모를 내 친구에 미래를 나..
라면없이 햄버거없이 건강회복프로젝트 43일차 집에 너구리 라면 한봉지가 남아 있더라... 그렇다고... 쩝 정신없는 12월에 마무리는 크리스마스 기념 둘째님 장염 미리 어린이집 방학 마스~! 크리스마스에는 어디 나가는거 아니라며 집근처 순대국집서 외식하고 저녁에는 치킨에 밥 먹고 별짓안하고 보냈는디 라면과 햄버거는 안먹지만 그외 치킨, 빵 등은 먹는 내맘대로 건강회복 프로젝트는 순항중이데 둘째 독감에 장염에 저녁에 센서까지 켜져서 공부는 영 진도가 안나간다 급하게 마음먹지 않아야지 했지만 이건 너무 하자나 싶다가도 견딜만큼 주셔서 감사하고 애들 큰병 안해서 감사하기도 하다 나중에 다 여유가 나면 직장 다닐때 처럼 탄천도 걷고 하늘위는 나는 큰 새도 보고 했으면 좋겠다
라면없이 햄버거없이 건강회복프로젝트 33일차 러닝 시작 1일차 위기!!!!!! feat.성식영님 성시경님 인스타 라이브 방송 맘스터치에 인크레더블버거와 틈새라면 햄버거랑 라면이라니!!! 자꾸 라이브 방송하면서 “늙어서 그런거 아니라고” 강조하며 입을 닦는 성시경님을 보며 자꾸 공감가고 짠하고 ㅠㅠ 12월 콘서트 못가서 아쉽고 라이브 방송 해주셔서 감사했다 성시경님 인스타 라이브 방송 녹화본 https://youtu.be/f9_n-j7t3sE 햄버거와 라면의 유혹을 잘 이겨내고 아침은 남은 재료 잡탕밥 홍루이젠 샌드위치와 커피로 간단한 점심 먹고 친구들과 납골당에 친구 잘있나 확인하고 왔다 인싸였던 친구 외로움 많은 친구 욕심도 많은 친구 똑똑했던 친구 잘 있더라 친구 셋이서 눈물 짓다 웃다 잘 보고 왔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게 멈추어 버린다 라면없이 햄버거 없이 건강회복 프로젝트 19일차 프로그래밍 하고 싶은 욕심 블로그도 하고 싶은 욕심 육아도 뽜이팅 하고 싶은 욕심 이 그득그득 차서 소화가 잘 안되더니 결국 몸이 빵~!하고 터졌다 몇달전부터 1달에 1주일 정도는 미열에 컨디션이 안좋았지만 그런가보다 했는데 뭔가 큰병 났다기 보단 소소하게 아파온 터였다 그래서 견딜만 했던 하루하루 하지만 이것들이 에네르기를 모은 것인지 내안에 욕심들과 의기투합 한 것인지 오랜만에 제대로 아팠다 다행이 드러누울 정도로 아프지는 않았지만 제대로 골골골 했다 애들을 기관에 보내놓고 잠을 청할 만큼 제대로 뻤었다 신랑에게 "이 놈의 몸뚱아리는 그것 좀 덜 챙겼다고 이렇게 탈나나" 나도 공부도 하고 싶고 블로그도 하고 싶고 유튜..
춘천여행 다녀오고 집에 오는길 생각보다 빠른 도착에 순조로운 출발이라 생각했지만 조금씩 삐그덕대다 빵 터졌다 집에오니 둘째는 열이 펄펄 첫째는 놀아줘 모드 신랑은 힘들었어 모드 나는 밤새 선잠 잤어 모드 끼익끼익 소리나도 6시까지는 얼추 굴러가고 있었는데 7시에 빵~~~ 신랑과 나의 여행 뒤 풍경은 왜이리도 다른 것인가 법륜스님 말씀을 들으면서 그릇을 넓혀 보려하는데 내 그릇이 여기 까지 인가보다 울고 성질내고 입내밀고 2시간 난리친 후에야 감정이 좀 내려왔다 미안했고 한편으로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둘째는 엄마랑 처음 떨어져 본 것 이었고 신랑도 나 없이 애 둘이랑 1박 보낸 것도 처음 이었고 첫째도 나 없지 집에서 아빠랑 보낸 건 처음 조금 화가 내려가고 나서 오기가 뿅 솟았다 이렇게 욕먹을꺼면 ..
만 4년하고도 9개월만에 혼자 춘천가는 버스를 탔다 타고 가면서 법륜스님에 즉문즉설을 들으며 공감하다가 크~~ 잠들었다 고개를 꺽고 잤는데 고개 아파서 2~3번 깼고 2시간 정도 걸려서 춘천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했다 여행 기분으로 터미널에서 걸어가며 마음 닿는데서 점심을 먹자 하고 걸었는데 마땅한 집을 찾지 못했다 그렇게 걷다가 버스를 탔고 호텔 근처 시장을 훑고 나서도 마음 가는데가 없어서 숙소 근처 김밥집을 검색해서 찾아 갔다 닭갈비 골목에서도 맡지 못했던 날 유혹하는 음식냄새를 김밥집 골목 원조숯불 닭불고기집에서 느꼈건만 혼자라 들어가지는 못하고 결국 냄새만 씁씁후후 돌아 다닐때 느낌은 시장도 거리도 뭔가 조용한 느낌 그리고 들리는 말이 거의 서울말이었던 것 특이했다 생각했던 것 ..
라면없이 햄버거 없이 건강회복 프로젝트 8,9,10,11일차 그제 먹었던 토마토, 소고기 배추국밥 볶음 그리고 해독쥬스, 커피 신랑님 월급날 맞이로 먹었던 고봉민 김밥에 참치 김밥 생활비 아끼기 연습을 하면서 가장 좋은 것은 이런 소소한 행복이 생긴다는 것 자주 외식하지 않고 비싼 외식 하지 않고 집에 있는 걸 파먹다가 요런 김밥 한번에 너무 행복해진다 아직 “아바라님” 발끝에도 못 미치지만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쫓아 가야겠다 오늘 아침은 애들이 좋아하는 파프리카, 스팸 과 함께 두부도 먹어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