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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안에서 보는 하늘도 맑다
오늘 주제 3번) 최근에 본인의 인생에서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에게 선물을 보내거나 돈을 송금해보세요. 오늘은 아침부터 탈출(출근)에 성공한 날, 주말은 내가 공부하는 시간이라고 정해 두었지만 가족의 건강상태, 행사에 자유로운 일정이다보니 잘 안 지켜지고 있었어요. 이번주 주말 부터는 주말에도 공부해야 하는 신랑 덕에 일찍 나올 수 있었네요. 주말 시간을 못쓰는 것은 속상해서 "그럼 내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나오고 오후 3, 4시쯤 올테니까 그 이후 시간은 둥이 공부해!"라고 정하고 5시에 일어나자 나올려고 했는데 그것은 실패 했네요. 아침까지 먹고 나오면 더 늦어 질 것 같아서 버거킹 오픈하자 햄버거 먹고, 도서관 자판기에서 어떤 커피 뽑아 먹을까 고민했어요. 오랜만에 먹는 자판기 커피라 설탕크림커..
오늘의 주제 2번 ) 지난 1년 동안 한 기버 행동은 무엇인가요? 지난주 화요장은 신랑 월급날이 1주일 남아서 피자가 더 먹고 싶다는 둘째에게 "아빠 월급날이 얼마 안남아서 한판 밖에 못사. 대신 다음주 월급날이 화요장 서는 날이니까 엄마가 그때 먹고 싶은 거 다 사줄께." 하면서 달래고 있었어요. 그때 사장님이 "왜? 뭐 먹고 싶어? 이야기해~ 아저씨가 한판 만들어줄께~" 하셨어요. 매주 와서 밥내나는 피자를 선물해주고 가시는 사장님의 정성과 이런 마음 씀씀이가 고맙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합니다. 이런 바보같은 기버가 주변에 많아서 인지, 자의인지 타인인지 순서를 정할 순 없지만 기버를 해야하는 순간을 맞이 하지요. 그리고 이런 경험이 만들어준 마음의 여유는 자연스럽게 기버 행동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있..
오늘 글쓰기 주제 5번) 똑똑한 기버와 바보 같은 기버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오늘 처럼 비가 오는 날이 아니면 둘째랑 걸어서 유치원을 갔다 유치원 바로 앞에 위치한 공원에서 걷기 연습을 하고 갑니다. 민정요가에 바른 3단 걷기를 휴대폰에 틀어놓고, 귀에 에어 팟을 끼고 저 초록 운동장을 한발 한발 걷기 연습을 합니다. 나도 모르게 "뒷꿈치, 발 가운데, 발가락"이라고 민정쌤을 따라하면서 다니지요. 그러다가 재잘거리는 아이들에 소리가 들리고 바깥놀이를 나오는 것 같으면 얼른 공원을 벗어나서 산책길을 떠나요. 왠지 둘째랑 마주치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라서요. 산책길을 떠날 때, 친구들과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보너스~ 좋아요. 소소한 행복을 찾아 일상을 무던히 이어나가는 힘은 강하지만 똑똑한 기버랑은..
이게 뭘까요? 정답은 맨 아래에 공개!! 흐흣 다음주 수요일이면 둘째 생일이라 문득문득 생일 답례품을 뭘할지 고민하고 있었어요. 월요일에 시범 삼아 브라우니를 구워보았고, 어제 비누 만들기 키트를 구입했어요. 이번 답례품은 특별하고 정성이 들어간 선물을 하고 싶었거든요. 항상 까먹고 전날 쿠팡 로켓배송되는 것들로 주문하고 전날밤 다같이 포장했던 지난날들…. 제 지인에게는 카톡 선물하기로 스타벅스 쿠폰으로 마음을 전했던 지난날들…그래서 사막여우님의 글이 눈에 더 잘들어 온 것 같아요. 오늘 제가 소개 할 글은 흙크루 멤버 사막여우님의 글 입니다 저도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받은 선물 중, 취향에 맞지 않아도 그 마음을 생각해서 억지로 먹거나 쓴 경우가 있지요. 그리고 어떤 선물은 나도 몰랐던 내 마음을 이 친..
7시 30분에 일남 7시 30분 부터 9시까지 첫째 등원, 아이들 등원 준비, 나의 간단한 아침 9시부터 11시까지 둘째 등원, 간단한 걷기운동 11시부터 11시 40분 까지 인터넷으로 장보기 하고,오늘 할일 정리 11시 40분 부터 1시까지 운동 요가소년 인요가 43분 민정요가 20분 어깨 교정운동 5분 골반 교정 운동 20분 1시부터 2시까지 첫째 하원, 점심먹기 2시부터 6시까지 둘째 하원 후 놀이터 시간 6시부터 8시까지 씻고 저녁먹는 시간 8시부터 9시까지 구몬하는 시간 9시부터 10시까지 애들이랑 시간 가지고 잘 준비하기 틈틈히 역행자 책 읽기, 흙크루 분들 글 읽기 그리고 오늘 8번 주제에 대해 글쓰기 그림 간단히 그리기
제 공간(책상) 없이 지낸지 어느덧 8년이 넘어가면서 드디어 제 책상을 놓을 공간을 찾았습니다. 남이 가꿔주는 키 큰 나무와 나무 너머 우리집 보다 비싼 타운하우스가 모여사는 전망, 그리고 에어컨을 안좋아하는 수족냉증 인간에게는 이만한 장소가 없었던 것이지요. 왜 진즉 생각하지 못했을까? 하는 후회가 들었어요. 이렇게 가로 110 센치 책상도 놓고 세로 185 센치 요가매트를 놓고 운동할 수 있는 자리도 나오는 공간 거실 베란다 제 방을 소개 합니다. 오늘도 이 방 덕분에 짬나는 시간에 요가매트 위에서 요가하고, 책상위에서 그림그리고, 지금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쓰던 뽀로로 매트를 깔고 사용하다가 너무 푹신한 놀이매트는 요가하기 어려워서 적당한 매트를 찾아 쿠팡과 오늘의 집을 뚫어져..
쌀사기 야채사기 피자 넉넉히 비누 주문 버터 박력분
착한 아이 증후군은 지금도 내 삶을 꽤나 골치 아프게 하는 부분 입니다. 39살이 되서도 시시비비를 잘 가리지 못하고 내 것을 취하는 말이 어렵고, 나나 내 가족을 공격하는 사람에게 좋은게 좋은거라는 방식으로 대처하고는 집에서 이불킥 하는 날이 많으니까요. 특히 두 아이에 엄마가 된 지금도 갈등 상황에서 나를 다치게 하는 방법으로, 내가 참거나 손해보는 방법을 취했을때 그 자괴감은 오래 갑니다. 비슷한 상황에 내 자식이 비슷한 방식으로 상처 받았을 때는 보너스 자괴감까지 얻을 수 있지요. 그래서 바꿔봐야지 달리해봐야지 하는 마음은 미라클모닝해서 일찍 일어나야지 하는 결심 만큼 많이 해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익숙한 결론에 와있지요. 하지만 급변하는 것도 좋지만은 않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곤 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