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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안에서 보는 하늘도 맑다
수족구 구내염엔 알보칠 구내염에도 알보칠 어제 오후 첫째 낮잠 후에도 파리한 얼굴로 자기 책상에 앉아서 힘없이 앉아 있음 지난 3일 먹은게 끼니당 죽1 숟가락 맥도날드 치즈스틱 3개 ABC초코과자 5개 그러다 탈수 된다고 큰병원 가야한다고 협박해서 간간히 먹은 물 수박이 좋다고 해서 수박 사왔는데 눈꼽만큼 비어먹고 못먹겠다고 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엄마가 안바를려고 했는데 이렇게해서 버티겠냐고 “아픈 약 바르자(알보칠)” 이야기함 그때부터 고함 지르고 바들바들 떨면서 “안한다고~~~” “하지말라고” 소리지르면서 난리남 면봉 두개에 알보칠 흠뻑 적셔 놓고 가제 손수건 한장 준비해놓고( 이건 손가락에 끼워 적셔서 염증난데 한번 더 바를 용도) 진정되길 기다렸다 한참 기다려도 도망가도 안오길래 할때는 아..
사실 둘째는 수족구 및 구내염은 나은 상태 첫째는 못먹고 입 아프고 해서 축축 쳐지는 반면에 둘째는 낮잠 챙겨자고 나면 쌩쌩해짐 오늘 상태봐서는 토요일 완치 판정서는 저~~멀리로 주말 동안 좀 먹고 나아야 할텐데 두 따님다 급격한 다이어트 모드 살을 빼야 할 건 엄마 아빤데 너네만 갈비뼈 앙상이라니 ㅠㅠ 수족구는 전염병이라 마트, 놀이터, 키즈카페, 집 근처 공원도 못가고 집근처 편의점, 집에 오는 길 풀만지기, 길건너 아파트 소방도로 풀밭, 먹을 것 떨어져서 집근처 마트 잠깐 어제 신랑이 냉동실에 뭐가 많네 했던 생각이 나서 시장에서 사놓고 안먹어서 냉동실행 했던 과자들을 놀이매트에 펼쳐 줬다 한 30분 정도 신나게 놀고 끝 30분이 어디냐며 달팽이도 보고 지네도 보고 힘든 대신 다른 재미가 있다 하지..
정말정말 다행이도 둘째는 수족구 바이러스에서 온 구내염 치고는 약하게 첫째는 수족구 치고는 구내염이 심하지 않게 잘지나가고 있다 아마도 둘째 어린이집에 옮아온 것 같다 수족구가 전염관리가 어려운 병인 것이 "잠복기"가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둘째가 어느정도 회복하자 첫째 구내염 발견 사실 구내염으로 염증이 보이는 것은 없고 입 여기저기 붉은 점이 잔득 소아과 갔더니 손바닥에 붉은 점도 수족구 수포라고 했다 결국 "수족구"판정 이번주는 첫째도 둘째도 유치원도 어린이집도 보내기는 글렀다는 이야기 평균적으로 수족구 가정격리기간은 7일 약하게 온 우리 첫째 둘째는 빠를지도? 라고 헛된 희망도 품어보았지만 증상이 약하게 왔을 뿐 수족구는 수족구 이번주는 망했으요~ㅠㅠ 7월에 둘째를 어린이집 보내고 낮에 잠깐 신나고..
둘째 어린이집 등원 20일째 등원 못했다 1주일에 두세번씩 39도가 넘는 고열이 왔다 가곤 했는데 이번에는 해열제가 잘 안듣고 40.2도를 찍었다 아기띠에 자고 있는데 너무 뜨거워서 재보니 40.2도!! 8시에 부루펜 해열제를 먹였는데도 11시에 40.2도 라니 급하게 타이레놀 성분이 들어간 가루약을 콧물약이랑 섞여 먹였다 그리고 벗겨서 머리부터 몸을 흠뻑적시고 닦지 않은 채 다시 재보니 39.2도 한숨 돌리고 집앞 소아과로 갔다 목이 부은 것 빼곤 다른 이상이 없어서 항생제를 추가로 먹고 내일 보기로 했다 집에 오면서 "아기 40도 고열"로 검색했다 권여사님 블로그에 아기 증상이 둘째랑 비슷했다 나도 저 숫자를 봤었지 ㅠㅠ 쿠궁 https://m.blog.naver.com/sunjinhye/221103..
둘째를 출산하고 모유수유 만큼 고민했던 것이 이유식에 대한 고민이었다 이유식을 배달해 먹일 것인가 VS 만들어 먹일 것인가 많은 육아 서적과 주변 맘들 특히 친정엄마, 시어머니 등은 이야기 한다 "만들어 먹여라. 그 뭐 어렵다고. 냄비에 넣고 몇번 휘익 저어주면 되는데"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왠만하면 이유식 배달 시켜먹자 천기저귀 처럼 생각보다 얼마 차이나지 않는다 베베쿡 기준으로 초기이유식 7세트가 27,650원 세트당 1팩 140g 아기가 이유식을 잘 먹어서 한끼에 40g 정도 먹으면 1세트로 3일 정도를 먹일 수 있다 한달을 30일 기준으로 봤을 때, 3일 10세트 필요하다 한달 배달 이유식 비용은 총 39,500원 아기가 먹는 양이 동일하다고 생각하고 직접 만들어 먹일 경우 비용을 계산해보자 한..
타~다! TA~DA~! 거실에 떡하니 유모차가 두대나 자리잡았다 세대 같은 두대 왼쪽은 쿨키즈 쌍둥이 유모차 오른쪽은 타보 휴대용 유모차 * 쿨키즈 T4 쌍둥이 유모차 - 인터넷 최저가 193,700원 - 내가 구입한 중고가 5만원 * 타보 휴대용 유모차 - 인터넷 최저가 198,000원 - 요건 새걸로 작년에 구입함 현관 앞에 떡하니 자리잡게 된 것은 첫째를 위해 머리 굴려본 결과 7월 22일 구입해서 쿨키즈를 첫째만 태우고 집에 들고 왔을 때는 "오~ 끌고 다닐만 하겠는데" 했었다 그런데 어제 등원 할때 첫째랑 둘째랑 태워 본 결과 GG(자주 끌고 다닐만큼 핸들링이 좋지는 않더라) 하지만 첫째에게 내가 탈 유모차가 있다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현관에 놔두고 자주 앉고 보라고 유모차 위주의 배치를 하게 ..
선생님이 프로이드 항문기 이야기를 하시면서 첫째는 엄마와의 분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똥참는 문제를 겪었을 것이라고 한다 놀이치료 중 자기주도 적으로 놀이를 이끌어가는 성향이 강해지고 엄마를 놀리기 시작한 것이("엄마는 느림보래요~","아빠는 두개주고, 엄마는 한개 줄꺼야") 엄마랑 자신이 분리된 존재로 인식하기 시작한 좋은 신호라고 한다 지난 8개월 동안 놀이치료를 하면서 "어머님~ 이게 문제예요 그럴떈 이렇게 해보세요" 라는 말을 안하셨다 주로 내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이야기하면서 정리가 되셨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럴땐 이렇게 해보세요" "아직 어리니까 그럴 수 있어요" "엄마도 화날 수 있죠" "너무 잘하고 계세요" "원래 이 문제가 어려워요" 내가 상상했던 놀이치료랑은 달라서 ..